영광읍 에콜리안영광CC에서 맞이한 새로운 라운드
초여름 햇살이 부드럽게 내려앉은 평일 오전에 에콜리안영광CC를 찾았습니다. 영광읍으로 향하는 길은 생각보다 한적했고, 도시의 분주함에서 조금 벗어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날은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보다 잔디 위를 걸으며 감각을 되찾는 데 의미를 두고 방문했습니다. 퍼블릭골프장은 접근 부담이 비교적 적어 오랜만에 라운드를 계획할 때 자주 떠오릅니다. 주차를 마치고 클럽을 꺼내는 순간부터 공기 냄새가 달랐습니다. 괜히 오늘은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준비를 마치고 첫 홀 방향을 바라보는데 넓게 펼쳐진 풍경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긴장감보다 기대감이 조금 더 앞섰고, 그래서인지 몸도 자연스럽게 움직였습니다. 천천히 걸으며 하루를 보내기에 좋은 시작이었습니다. 1. 영광 들판을 지나 도착했습니다 에콜리안영광CC로 이동하는 동안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주변 풍경이었습니다. 영광읍 외곽으로 이어지는 길은 시야가 탁 트여 있어 운전 자체가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골프장은 늘 마지막 진입 구간이 긴장되는데, 이날은 비교적 수월하게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목적지 근처에서는 속도를 조금 줄이고 진입로를 확인했습니다. 골프백을 챙겨 이동할 때는 주차 위치와 출발 동선이 중요합니다. 저는 차에서 내리기 전 장갑과 거리측정기부터 따로 챙겼습니다. 별것 아닌 준비지만 시작 전 움직임이 훨씬 간결해집니다. 함께 방문한 일행도 길 찾기가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도착 후 바로 여유를 느낄 수 있었던 이유는 이동 과정이 복잡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첫 티잉 구역으로 향하는 발걸음도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기다리던 6월 월례회 신청 받습니다♥ 함께가요~ 조인어스 ^0^기다리고 기다리던 6월 월례회가 잡혔습니다.격달로 이번엔 노캐디 구장을 택하는 달인데요-일시: 6/14 일요일 인원 : 3팀 12...